이른바 ‘그랜드 제너레이션(Grand Generation, GG 세대)’이 지구촌의 새로운 ‘시니어 문화’를 주도하고 있다.GG세대는 1951년에서 1970년 사이에 출생한 세대(55세~74세)를 일컫는다. 이들 세대는 종전의 시니어 세대와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어 특히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무엇보다 GG세대는 그 어떤 세대보다 소비의 중심체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남다르다.이들은 은퇴를 앞두거나 은퇴 후의 삶을 살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은퇴가 이들의 경제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진 않는다. 은퇴와 상관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