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오는 2일 국가별 상호관세를 발표한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현지시간 31일 백악관에서 ‘4월 2일 발표하는 관세가 국가별이냐, 부문별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국가별 관세”라면서도 “대통령은 부문별 관세 부과에도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레빗 대변인은 ‘호주같이 대미 관세가 없지만, 비관세 장벽이 있는 국가도 상호관세를 부과하나’는 질문에 “미국인을 불공정하게 대우한 모든 국가는 관세를 예상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양소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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