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오사카한국문화원(원장 김혜수)은 일본 현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K컬처 아카데미: 국악특별강좌 해금’을 문화원(오사카시 기타구 히가시텐마 소재) 내 세미나실에서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문화원은 2022년부터 일본 현지인들이 해금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국 전통악기에 대한 이해와 친밀감을 높이고자 해금 강좌를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이번 강좌는 국립국악원의 협력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국립국악원 소속 단원이 직접 오사카를 방문해 수강생들을 지도한다. 처음 해금을 접하는 사람도 알기 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