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를 공식 방문 중인 중국 외교수장이 미국 행정부의 관세 인상에 ‘단호한 반격’을 가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왕이 중국공산당 외교부장은 현지시간 1일 러시아 관영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진정으로 펜타닐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면 이유 없는 관세 인상을 철회하고 중국과 평등한 협상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왕 부장은 “중국은 그간 패권을 용납하지 않았다”며 “미국이 계속해서 각종 위협을 가한다면 반드시 단호하게 반격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중국을 상대로 두 차례에 걸쳐 10%씩 관세를 인상한 바 있습니다.
홍서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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