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현지시간 9일로 예정된 미국의 무역 상대국에 대한 상호관세 부과를 연기하거나 유예할 가능성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러트닉 장관은 현지시간 6일 미국 CBS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협상을 위해 상호관세 부과 시행을 연기하는 것을 고려하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러트닉 장관은 “모두가 흑자를 보고 우리는 적자를 보는 글로벌 무역에 대한 재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언급은 미국이 상호관세 부과일 전에 일부 국가와의 협상을 통해 해당 국가에 상호관세 부과 시행을 연기하거나 유예할 가능성을 일축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오주현기자
#미국 #관세 #시행 #상무장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오주현([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