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필라델피아협의회는 경남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5일간 긴급 모금운동을 펼쳐 8,000달러(약 1170만 원)를 모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이번 모금운동은 미주, 캐나다, 중남미 카리브 지역 협의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하와이 알아모아나호텔에서 열린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미주지역회의 운영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결의된 ‘모국 산불피해 복구 기금모금’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이주향 필라델피아 협의회장은 하와이 회의에 참석한 후 필라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