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한인상공인연합회(KOCHAM)는 총영사관, 코트라와 공동 주관으로 지난 4월 9일 호치민 코참센터 KOAS룸에서 한세, CJ, 효성 등 주요 기업과 유관기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미국의 베트남산 제품에 대한 고율 상호관세 조치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미국 정부가 발표한 최대 46%의 관세 조치로 인한 한국 기업의 피해 우려가 논의됐으며, 코참연합회 김년호 회장, 조영제 상무영사, 유병하 관세영사, 류승호 중기영사, 여동현 영사, 코트라 정준규 관장 등 20명 이상의 대표가 참석해 베트남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