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요 대형 기술주도 폭등 마감했습니다.
현지시간 9일 뉴욕 증시에서 애플 주가는 전날보다 15.33% 치솟은 198.85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1998년 이후 27년 만에 가장 큰 상승폭으로, 이날 하루에만 삼성전자 시총의 1.6배인 3천970억 달러가 늘었습니다.
전기차 업체 테슬라는 22.69% 상승해 주요 대형 기술주 가운데 상승폭이 가장 컸으며, AI 대장주 엔비디아와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 주가도 각각 18.72%, 14.76% 급등했습니다.
이날 하루에만 이들 7개 대형 기술주의 시총은 1조8천600억 달러, 약 2천700조원이 증가했습니다.
신주원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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