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0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61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통해 글로벌 경제 위기와 보호무역주의 강화에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2002년부터 매년 개최되며, 해외 한상들과 국내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글로벌 비즈니스 행사로 자리 잡았다.정부는 이번 대회를 통해 2025년을 ‘한상경제권 구축 원년’으로 선포하고, 대한민국을 중심으로 동포기업과 국내기업을 하나로 묶는 논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