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 박종범)가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로 명칭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박종범 회장은 최근 본지와 만난 자리에서 “과거 고국의 중소기업제품을 해외에 내다팔기 위해 무역인들을 중심으로 옥타가 결성됐으나, 40여년의 세월이 지나면서 단체의 역할도 확대되고 회원들의 사업영역도 다양해진 만큼 무역에 국한된 이미지를 탈피하고 경제 전반을 아우르는 단체로서 외양을 갖출 필요가 있다”며 명칭 변경의 배경을 밝혔다.이와 더불어 “세계 최대 한인경제단체로서 국내 경제7단체로의 위상 정립을 하는데 있어서도 보다 포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