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이 다음 주 한국과 무역 협상을 예고하면서 미국과 먼저 협상하는 국가가 더 유리한 합의를 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베선트 장관은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지난주에는 베트남, 16일에는 일본, 다음 주에는 한국과의 협상이 있다”면서 “협상은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먼저 움직이는 사람의 이점”이 있을 것이라며 “보통 가장 먼저 협상을 타결하는 사람이 최고의 합의를 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어느 국가가 미국과 가장 먼저 협상을 타결할 것으로 예상하냐는 질문에는 “그들의 선택”이라고 답했습니다.
워싱턴 정호윤 특파원
#트럼프 #관세 #협상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정호윤([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