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전쟁’이 미국의 세계 최강 군사력을 위협하는 부메랑으로 돌아올 위험이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중국이 수출 통제에 나선 희토류가 전투기와 미사일, 탱크 등 미국의 다양한 무기에 빠지지 않고 들어간다면서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특히 지난 4일 중국이 수출 통제에 들어간 6개 중희토류는 사실상 중국에서만 정제됩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F-35 전투기 1대를 만드는 데 약 400㎏의 희토류가, 잠수함의 경우 많게는 약 4,100㎏의 희토류가 필요합니다.
뉴욕타임스는 중국의 이번 수출 통제가 “미 국방력의 중국 의존성을 상기시킨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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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은([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