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광물 자원 개발에 대한 미국과 우크라이나 간 협상이 진전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율리아 스비리덴코 우크라이나 제1부총리 겸 경제장관은 현지시간 16일 SNS에 “미국과 경제 파트너십 협정 및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투자 펀드 설립에 대한 긍정적인 새 진전이 있었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이 진전을 공식화하기로 미국 측과 합의했고, 가까운 시일 내에 협상을 마무리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은 지난달 우크라이나 측에 희토류와 석유, 가스 등 광물에 대한 권리를 넘어 우크라이나에서 채굴할 수 있는 모든 금속과 개발 인프라에 대한 통제권을 요구하는 협정안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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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준([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