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하 코이카)파라과이 사무소가 파라과이 국회로부터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라스 레지덴타스'(Las Residentas)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한인 이민 60주년과 코이카 파라과이 사무소 개소 30주년을 기념해 더욱 의미가 깊다.코이카는 24일 이번 수상이 한-파라과이 의원친선협회장인 엑토르 피게데로 하원의원이 발의한 결의안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공로상 수여식은 파라과이 국회에서 열린 한인 이민 60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진행됐으며, 파라과이 하원의원, 주파라과이한국대사관, 한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