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의 일반 조문에 사흘간 약 25만명이 찾아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교황청은 현지시간 25일 오후 7시, 교황의 시신이 안치된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의 일반 조문을 마무리하고 교황의 관을 덮는 봉인 예식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교황청은 지난 21일 선종한 교황의 시신을 선종 이틀 만인 23일 안치하고 일반 조문을 받아왔습니다.
사흘 만에 교황의 관 양옆을 지켰던 스위스 근위병 교대 의식을 끝으로 일반 조문이 마무리됐고, 관 봉인 예식은 교황청 궁무처장 케빈 패럴 추기경이 비공개로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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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희([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