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대선에서 승리하는 것은 단순한 정권 재창출이 아니라, ‘정치 시스템 혁신’과 ‘국민 주권 강화를 위한 대전환’이 될 것이고, 국민들께서도 이를 인정해 주실 것이라 기대합니다.”국민의힘 재외동포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석기 의원(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지난 4월 25일 재외동포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대선은 국민의 뜻을 제대로 반영하는 정치적 시스템의 전환점이 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동안 여야를 초월해 재외동포청 설치를 주도해 온 김 의원은 “십수 년 동안 정치적 구호로만 여겨졌고 해결되지 못했던 재외동포청 설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