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열 외교부장관은 지난 3일 2024년 춘계 인사에서 신규 임명된 진창수 주오사카총영사, 채진원 주상파울루총영사, 최용준 주시드니총영사 등 3명에게 임명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진창수 주오사카 총영사는 도쿄대 정치학 박사를 취득한 후 현대일본학회 회장, 세종연구소 소장 및 일본연구센터장을 지낸 일본 전문가다. 채진원 주상파울루총영사와 최용준 주시드니총영사는 각각 주르완다대사와 동북아시아국장을 역임한 직업 외교관 출신이다.조태열 장관은 신규 임명된 총영사들을 축하하며, 총영사들이 재외국민 보호, 재외동포 권익 신장 및 주재국과의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