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의 재일동포 끌어안기 행보를 이어가는 등 소통강화에 나서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재일동포는 700만 재외동포가운데 한국경제발전에 가장 많은 공헌을 했다. 그럼에도 재일동포는 최근 들어 신구 및 지역 간 갈등으로 인해 국가적 손실을 적지 않다는 지적을 받아왔다.재외동포청에 따르면 이 청장은 8월5일부터 6일까지 이틀 동안 ‘히로시마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제’ 참석에 이어 오사카를 방문해 재일동포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간사이(關西) 지역의 동포들과 만나고, 현지 민생현장을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이 청장은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