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은 8월 15일 베이징에 있는 대사관 강당에서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정재호 대사를 비롯한 대사관 직원들, 중국한국상회 양걸 회장, 민주평통 박영완 중국부의장, 북경한국인회 박기락 회장, 대한상공회의소 원윤재 중국사무소장 등 한인 단체 및 기관 관계자들, 독립후공자 후손들이 참석했다.경축식은 ▲국민의례 ▲광복절 경축사 대독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다과 순으로 진행됐다.만세삼창은 정재호 대사와 독립후공자 후손들이 무대에 오른 후, 김연령 여사가 선창하고 참석자 전체가 삼창했다.정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