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독한국문인회(회장 노미자) 창립 2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8월31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됐다. 박소진 회원의 진행으로 현지 중식당 Gourmet City에서 낮12시부터 시작된 기념식에는 각지에서 참석한 70 여명의 하객들로 성황을 이루었다.20주년을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개회선언과 함께 국민의례에 이은 회장의 인사말, 내빈의 축사 및 격려사, 축시낭송. 축가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노미자 회장은 “재독한국문인회는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활동을 거쳐 문학을 사랑하는 폭넓은 장르에서 깊은 관심을 갖기를 희망하며 오늘의 만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