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상구 세계한인회총연합회(약칭 ‘세한총연’) 차기 회장이 오는 10월4일 세한총연 제2대 회장에 취임한다.세한총연은 이날 오후1시부터 8시까지 잠실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세한총연 회원 워크숍 및 회장 이취임식’을 연다며 11일 이같이 밝혔다.‘한총연 회원 워크숍 및 회장 이취임식’은 세한총연 회원인 세계 각국의 한인회장들이 참여해 결속을 다지고,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하는 행사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초대 회장인 심상만 회장의 임기 3년을 돌아보고 오준 전 유엔대사 초청 특강과 창립 3주년 기념 케이크 커팅식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