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LA 한인축제가 올림픽가를 화려하게 수놓은 퍼레이드를 통해 축제의 절정을 맞았다. 가족 단위로 방문한 한인 및 다른 인종들은 다채로운 먹거리와 공연을 즐기며 주말시간을 알차게 보냈다.9월28일 오전부터 열린 ‘농수산 엑스포’와 음식 판매 장터는 한식 먹거리를 찾는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특히 화장품, 건가식품, 양말 등 생필품 판매 부스들도 한국 제품에 대한 관심을 가진 손님들로 활기를 띠었다.올해는 한인들의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투입된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방문자들이 예상보다 많아 정류장마다 대기줄이 길어지자 중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