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구적으로 사이버공격과 각종 해킹이 난무하는 가운데 최근엔 미국에서 무려 1억명의 개인정보가 탈취된 해킹 사건이 일어났다. 이는 지난번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사건에 이어 또 다시 일어난 대규모 사이버재앙이다.외신을 종합하면, 현지의 개인 프로필 수집 전문업체인 ‘MC2 Data’사 사이버공격을 당함으로써 미국 인구의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사람들의 개인 데이터가 유출되었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MC2 Data’사는 각종 신상 자료를 검증하기 위해 범죄 기록, 고용 이력, 가족 데이터, 연락처 정보를 포함한 다양한 출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