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덕수 러시아·CIS총연합회 회장과 고탁기 중국한인회총연합회 회장이 세계한인회장대회 차기 공동의장을 맡았다.2024 세계한인회장대회가 다음날 있을 ‘제18회 세계한인의날 기념식’을 남겨둔 상태에서 3일 저녁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폐회식을 가졌다.이날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은 폐회사를 통해 “행사기간 중에 동포청을 향한 가장 많은 불만 또는 요청 사항으로 지원금이 줄었다는 것이었는데, 동포청이 왜 생겼는지를 생각해볼 때 동포단체와 동포사회를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성장한 대한민국과 성숙해진 우리 동포사회를 서로 연결해 화교나 유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