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준 전 유엔대사(세이브더칠드런 이사장)가 4일 오후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4 세계한인회총연합회(세한총연) 워크숍’에서 특별강연을 통해 세계 한인(Korean in the world)의 과제를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오 전 대사는 ‘오늘의 세계와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재외동포의 역할’이란 주제의 이날 강연에서 세계 한인의 과제로 ①세계 속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 ②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기여 ③ 국내·국제적으로 경제·사회적 불평등 해소 노력 ④글로벌 거버넌스 강화에 기여 등 4가지를 제시했다.오 전 대사는 현재의 세계 상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