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국면이 사라지고 금리를 인하하면서 캐나다, 영국 등에선 전례없이 부동산 시장이 활황을 보이고 있다. 다만 금리인하 파급 속도나, 부동산 세제 등의 영향으로 주택가격은 각기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블룸버그에 따르면 캐나다 토론토의 경우 시장 반등에 대한 기대로 매도자가 매수자보다 더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금리 인하에도 불구, 두 달 연속 주택가격이 하락했다. 토론토 지역 부동산 위원회에 따르면, 캐나다 최대 도시인 토론토의 주택 평균 기준 가격은 9월에 전월 대비 0.5% 하락한 107만9000캐나다달러(80만 달러)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