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년 작가 23명의 그림 135점이 문화예술의 본고장 오스트리아 빈에 걸렸다. 20대 후반에서 40대 후반 사이의 한국청년 작가들의 작품이 이처럼 한꺼번에 해외 전시공간에 선보인 것은 처음이다.이같은 일을 해낸 사람은 다름아닌 박종범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과 부인 송효숙 여사다. 월드옥타가 현지시간으로 10월28일~11월1일 빈에서 개최하는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비엔나엑스포’ 부대행사로 이같이 의미있는 일을 해낸 것.이번 전시를 기획한 월드옥타 박상윤 문화CSR 부회장은 “한국작가들로만 해외에서 이렇게 전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