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투표를 이틀 앞둔 3일, 선거 승패를 가를 7개 경합주 중 4곳에선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이, 2곳에선 트럼트 전 대통령이 미세하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한 곳은 양자가 동률로 나타났다.이번 조사는 지난 10월24일부터 11월2일까지 뉴욕타임스/시에나가 실시한 것으로 사실상 투표 전 공신력있는 여론조사로는 마지막인 셈이다. 매주 실시해온 뉴욕타임스 여론조사는 가장 높은 신뢰와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그러나 이번 조사에 대해 뉴욕타임스는 “마지막 주요 여론조사에서 (해리스가 일부 경합주에서 앞서는 등) 몇 가지 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