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대 북경한국인회 회장에 서만교 민주평통베이징협의회 고문이 선출됐다.북경한국인회(회장 박기락)는 11월7일 오후, 서만교 후보가 북경한국인회 선거관리규정에 따라 당선됐다고 밝히고, 서만교 후보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서 당선인은 후보 등록시 주요공약으로 ▲베이징의 한국기업의 권익을 위해 북경한국상회를 설립, 북경한국인회를 상회조직을 겸하는 북경한국인(상)회로 변경 ▲교민을 위한 문화 특강 개설(월1~2회) ▲마음 장학회 설립 ▲북경 한국인 35년사 편찬 등을 밝힌 바 있다.서 당선인은 “한중관계, 중국의 경제 불황 등 어려운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