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서 한강을 비롯한 한국문학 베스트셀러 작가를 중심으로 특별전이 열린다.주영한국문화원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협업해 한국문학 특별전 ‘베스트셀러’ (영문전시명: Bestselling and Beloved, Korean Literary Treasures)를 지난 11월 28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특히 가장 많이 읽히고, 가장 사랑을 받은 한국문학을 주제로 한국문학의 독창성과 서정성을 담은 전시를 선보인다. 한국문학의 보배인 ‘황조가’, 고려가요의 ‘가시리’, ‘홍길동전’, ‘구운몽’ 등의 고전에서 시작해, 20세기 한국을 풍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