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적인 한류열풍을 계기로 한국어를 배우려는 외국인들이 급증하고 있다.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어를 교육하는 세종학당(세종학당재단 운영)만 하더라도 2023년 한 해 학습자 수가 12만7800여 명으로 초창기 740명(3개국 13개소) 대비 170배가 넘는 폭발적인 성장을 했다. 온라인 학습자 수를 합치면 2023년에만 21만6200여명으로 1120배 이상 성장했다. 전세계적으로 수강 신청이 폭주해 지난 2월 기준 수강 대기자수가 1만5698명에 달한다. 지난 6월 기준 세종학당은 88개국에 256개소를 두고 있다. 또 12월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