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와 한류에 대한 열정이 브라질 전역과 그 너머로 확산되고 있다. 4년 전, 한국 드라마와 K-POP의 인기로 인해 한국어 수요가 급증하면서 시작된 온라인 한국어 수업 ‘Fale Coreano(한국어를 말해요)’는 현재 4000여 명의 수강생을 확보하며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지난 1월 11일, 상파울루 시내 티볼리 호텔 이벤트 홀에서는 한류 유튜버이자 온라인 한국어 강사인 Kevin Lee(한국명 이경택) 씨가 운영하는 온라인 강좌 수강생들을 위한 정모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자리로,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