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월20일 열리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국내 인사 중 누가 참석할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미 홍준표 대구시장과 유정복 인천시장은 취임식에 공식 초청을 받아 참석한다. 박형준 부산시장도 초청장을 받았지만 참석 여부를 검토 중이다.박형준 부산시장이 초청을 받고도 참석 여부를 고민하는 이유가 공식적으로 밝혀진 바는 없다. 다만 부산시는 “단순히 세리머니 참석만을 위해 가는 것은 의미가 없다”는 입장이다. 또 미국 ‘CES 2025’와 현지 유력한 IT 기업들을 방문한 후, 귀국한 지 열흘도 채 되지 않은 점도 출국을 망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