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원자력당국이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에 대한 첫 번째 테스트에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신문망에 따르면 중국국가원자능기구는 일본 오염수에 대해 독립적 샘플 검사 결과 삼중수소와 세슘-137, 스트론튬-90 등 핵종 활성농도에 이상이 없었다고 판단했습니다.
다만 이번 조사가 특정 시간과 지점의 조사여서 국제원자력기구와 각국 실험실 데이터를 취합해 종합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오는 5~6월 일본에서 개최될 한중일 정상회의에 맞춰 중국이 일본산 수산물 수입 재개 방침을 밝히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배삼진 특파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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