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대사 “트럼프 행정부와 ‘北비핵화’ 공동견지할것”
조현동 주미대사는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와 북한 비핵화 목표를 공동으로 견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대사는 트럼프 집권 2기 대응 방안과 관련, “정부는 한미 간 북한 비핵화 목표를 견지하는 가운데, 북한의 우크라이나 참전으로 얽힌 문제 관련 대북정책 조율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미국의 대한국 핵우산 제공을 강화하고, 이를 토대로 한 한미연합 방위 태세를 계속 갖춰가면서 한미일 협력 기조를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조 대사는 이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이 관심을 갖는 조선, 투자, 인공지능 등 분야 협력에 대해 신행정부와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동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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