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임시공휴일인 1월 27일부터 설 연휴 마지막날인 30일까지 고속도로 통행료를 무료로 운영한다.또 KTX·SRT 역귀성 운임은 30~40%, 가족 동반은 15% 할인을 제공하는 등 국민 편의를 높인다.국토교통부는 설명절을 맞아 1월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10일간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한다며 지난 21일 이같이 밝혔다.국토부는 대책기간 10일 동안 모두 3482만 명이 귀성·귀경길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설 당일인 29일에는 601만 명에 이르는 최대 인원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동 때 교통수단은 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