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여간 이어진 시리아 내전을 종식한 아메드 알샤라가 시리아를 이끌 임시 대통령으로 추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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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군사작전사령부 하산 압델 가니 대변인은 현지시간으로 29일 “지도자 아메드 알샤라가 과도기적 단계에서 대통령직을 맡았음을 알린다”고 밝혔습니다.
성명에는 망명한 아사드 전 대통령의 측근들로 채워져 있던 시리아 인민평의회와 바트당을 해체한다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이슬람 무장세력 HTS의 수장인 알샤라는 지난달 8일 시리아 반군이 아사드를 몰아내고 수도 다마스쿠스를 점령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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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이([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