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2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발생한 여객기와 군용헬기 충돌사고로 탑승객 67명이 전원 사망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한국계 피겨스케이팅 10대 유망주 두 명과 30대 변호사 등 한국계 희생자가 4명이 포함돼 한인사회에서 애도의 물결이 일고 있다.미주한인회총연합회(미주총연)와 현지 한인회 등을 중심으로 꽃다운 나이에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희생자들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과 함께 깊은 애도를 표하면서 유가족을 위로하는 메시지를 발표하고 있다.서정일 미주총연 회장은 1월31일(현지시간) 270만 미주동포사회를 대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