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애플, ‘관세 전쟁’ 우려에 장중 주가 폭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촉발한 관세 전쟁에 대한 우려로 전기차업체 테슬라와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의 주가가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뉴욕증시에서 현지시간 3일 오후 2시 기준, 테슬라 주가는 전장보다 5.79% 내린 381.17달러에 거래됐습니다.
애플은 장중 4% 넘게 떨어졌다가 소폭 오르는 모습입니다.
이 같은 주가 폭락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강행이 전방위적인 관세전쟁을 촉발할 것이라는 우려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멕시코에 대해 관세 부과를 한 달간 유예한다고 밝혔지만, 불확실성은 여전한 상황입니다.
신주원 P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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