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CIS) 지역 한인회장 등으로 구성된 러시아·CIS한인회총연합회(회장 현덕수)가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미국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재외동포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러·CIS총연은 오는 2월 15∼17일(현지시간) 풀만 트빌리시 악시스 타워스 호텔에서 ‘광복 80주년 러시아-CIS 재외동포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고려인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화합과 상생의 목소리’를 부제로 내건 이 행사는 조지아한인회가 주최하고 러·CIS총연이 주관하며, 재외동포청과 사단법인 세계한민족회의가 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