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에서 혼인신고를 한 부부는 오는 10월경부터 현금이나 포인트로 100만원을 받게 된다.9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혼인신고를 한 부부에게 ‘결혼살림 장만비’ 명목으로 100만원을 지급하는 정책과 관련해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제도 협의 절차를 밟고 있다.서울시는 복지부와 지급 방식, 지원 대상 등에 대한 협의를 마친 뒤 이르면 10월부터 결혼살림 장만비를 집행할 예정이다.100만원 지급 방식은 현금이나 지역 사회에서 쓸 수 있는 포인트를 고려하고 있다.지급 대상은 우선 2025년 기준 중위소득 150%(2025년 2인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