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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한미일 3국의 안보 협력이 유지되겠지만, 경제적 경쟁 측면에서의 협력은 쉽지 않을 거라는 미국 싱크탱크의 전망이 나왔습니다.
트로이 스탠거론 윌슨센터 한국역사·공공정책 연구센터 국장은 현지시간 12일 브루킹스연구소가 진행한 온라인 세미나에서 이같이 진단했습니다.
트로이 국장은 경제와 미래 기술 이슈에 대해 트럼프 행정부는 동맹국으로부터 미국이 공정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이것이 경제 경쟁의 측면에서 진정한 연합 전선 구축을 어렵게 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그러면서 “안보 이슈에서 보면 협력이 유지되겠지만, 경제 이슈에서는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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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은([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