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우크라이나와의 광물 협정이 일방적이고 약탈적이라는 비판을 정면 반박했습니다.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현지시간 21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에 기고문을 내고 “광물 협정은 우크라이나 국민에 대한 미국의 지속적인 약속을 뒷받침하고, 우크라이나 경제의 탄탄한 재건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베셋트 장관은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물리적 자산을 소유하지 않을 것이며, 부채를 부담시키지도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투자와 안전 보장을 해주는 대가로 우크라이나가 보유한 희토류를 확보하는 안을 놓고 협상을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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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소리([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