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열세 번째 자녀를 출산했다고 주장하는 20대 인플루언서 애슐리 세인트 클레어가 머스크를 상대로 양육권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미 연예매체 피플은 클레어가 자신이 낳은 아들이 머스크의 아이라며 최근 뉴욕법원에 머스크를 상대로 친자 확인 소송과 양육권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클레어는 소장에서 지난해 9월 자신의 아들이 태어날 당시 머스크가 곁에 없었고, 이후로도 단 세 번 만났으며, 돌봄과 양육에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만남을 요구하자 머스크가 “암살 위협을 받고 있다”며 자신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이어 암살 대상 2순위이며 보안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정성호([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