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트럼프 행정부에서 정부효율부 수장을 맡아 연방 정부 공무원 해고 등 지출 축소를 주도하고 있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의회 의원들의 급여를 올리자고 주장했습니다.
머스크는 현지시간 지난 27일, 자신의 엑스에 올린 글에서 의원이나 고위 공직자들이 부정·부패에 빠질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이들에 대한 보상을 늘리는 것이 합리적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미 의회는 지난해 12월 임시 예산안을 통해 의원 급여를 16년 만에 3.8% 올리는 방안을 추진했지만 머스크의 반대로 무산된 바 있습니다.
진기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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