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다음 주 미국과 의미 있는 회의를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지시간 6일 SNS를 통해 “우크라이나와 미국 팀이 작업을 재개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오는 10일,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해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와 회의할 계획이라며 이후 협상팀이 미국 파트너와 협력하기 위해 현지에 체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같은 발언은 지난달 2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백악관 충돌’ 이후 양국 간 대화 교착이 수습 국면임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신주원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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