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청이 현지시간 10일, 폐렴으로 장기 입원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병세가 더 이상 심각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교황청은 언론 공지를 통해 교황의 건강 상태가 계속 안정적이고 지난 며칠 간의 회복세가 더 확고해져, 의료진이 더 이상 위험한 단계로 보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25일쨰 로마 제멜리 병원에서 폐렴 치료를 받고 있으며, 지난 3일 두 차례 급성호흡부전을 겪은 뒤 지속적으로 안정을 유지했습니다.
다만 의료진은 구체적인 퇴원 시점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진기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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