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귀포시체육회(회장 김태문)가 라오스 현지 초등학교에 2년째 학용품과 체육용품을 지원해 화제다.19일 라오스태권도연맹에 따르면, 서귀포시체육회는 지난 3월 11일 라오스 빙엔티안의 낙꾸아닉·아몽에 위치한 초등학교 2곳을 방문해 1천만원 상당의 학용품과 체육용품을 전달했다.이곳은 라오스 수도인 비엔티안 시내에서 한 시간 정도 떨어진 곳으로, 서귀포시체육회가 전달한 티셔츠 600장, 축구공, 농구공을 비롯해 학용품 등이 전교생에게 지급됐다.앞서 서귀포시체육회는 지난해에도 라오스 북쪽지방인 루앙프라방을 방문해 체육용품을 지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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