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러시아가 오는 23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우크라이나 휴전 논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중동 특사인 스티브 위트코프는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이 합의한 에너지·인프라 부문 휴전을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미국 대표로는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과 마이크 왈츠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참석하고, 러시아 측 참석자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위트코프 특사는 “에너지·인프라와 흑해에서의 목표에 대한 합의가 이뤄졌기에 완전한 휴전까지도 머지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정래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