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25일 오는 4월 2일로 예고된 상호관세 부과에 대해 일부 국가에 대해 예외를 두겠지만 그 수가 많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한 보수 성향 매체 뉴스맥스와의 인터뷰에서 상호관세 예외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라는 진행자의 언급에 “예외는 너무 많지 않을 것이다. 너무 많은 예외는 원치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우리는 (상호관세로) 엄청난 성공을 거둘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너무 과한 것 아니냐’라고 말할 것”이라며 “그러나 중국, 인도, 브라질, 또는 다른 많은 곳에서 수년간 우리에게 이런 일을 해왔다. 그래서 우리는 그저 상호적으로 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사실 나는 아마도 상호적으로 하는 것보다 더 관대할 것이다. 왜냐하면 내가 상호적이라면 많은 사람이 매우 힘들 것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협상과 관련해 러시아가 휴전 협정을 피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러시아는 전쟁을 끝내고 싶어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들이 꾸물거리고 있을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지금 시점에서 러시아는 전쟁이 끝나는 것을 보고 싶어하는 것 같고, (우크라이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도 전쟁이 끝나는 것을 보고 싶어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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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email protected])